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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되면 더위와 싸워야 하는 계절이죠. 더위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음식이 하나 있으니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은 활용법이 다양하긴 하지만 청매실이나 황매실로 매실청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매실은 자체적으로 피로를 회복하면서 체질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위와 과도한 업무에 지쳤을때도 도움을 줍니다.

 

매실청을 만들때 사용되는 청매실은 과육이 단단하면서 신맛이 강해야 하고, 황매실은 무르고 향기가 부드러워 씨앗을 발라내기 쉬운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만드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매실 10kg, 설탕 7~10kg 준비해주세요. 매실을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은뒤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로 준비합니다.

 

2.이제 꼭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꼭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 때문에 먹기가 거북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3.용기를 깨끗하게 소독을 한 후에 매실을 한줄 놓고 설탕을 뿌려서 덮고, 다시 한줄 놓고 설탕을 뿌리고.. 이렇게 층을 이뤄가면서 쌓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설탕으로 모두 덮어 줍니다. 이 상태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4.대략 60일 정도 지나면 매실들이 쪼글쪼글해지게 됩니다. 매실은 건져내고 다시 밀봉합니다. 

 

5.밀봉한 매실은 서늘한 곳에서 발효를 한 번 하면 맛있는 매실청이 완성됩니다.

 

 

건져낸 매실은 그냥 버리지 마시고 반찬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씨를 발라낸 다음 다시 설탕에 버무려서 빈병에 넣고 그 위를 다시 설탕으로 덮은 후에 20일 정도 지나서 꺼내 양념장에 무쳐 먹으면 건강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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