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답답한 증상 혹시 췌장암?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췌장암이 무서운 것은 바로 증상입니다. 다른 암에 비해서 췌장암은 진행이 어느정도 되기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손쓰기 힘들 정도로 암이 많이 퍼진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참기 힘든 통증을 동반하는 췌장암 증상 초기에는 대체로 어떤 공통적인 증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1.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우선 췌장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소화불량처럼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식욕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명확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없이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끔 상복부쪽이나 등쪽이 뭔가 막힌것처럼 답답한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의 경우 이런 증상만 있지만 체중에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의 경우 이런 증상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면서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2.황달 증상

 

췌장암이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황달이 있습니다.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황달이 나타나기 직전이나 그 이후부터 통증도 심하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통증 위치

 

췌장암으로 나타나는 통증은 명치끝에서 시작하며 복통이나 등쪽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배와 등에서 참기 힘든 통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