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각종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게 됩니다. 이런 연속적인 술자리로 인해 몸도 피곤해지면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는데 당장 식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소활불량이겠지 싶어 방치한 식도염이 악화되면 식도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위장의 연동운동의 약화로 음식물이 소장으로 잘 넘어가지 못해 위장에 오랜기간 머물다가 다시 식도로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점막을 손상시켜 염증, 궤양, 출혈을 일으킵니다.
이런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에 대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 폭식, 잦은 음식 섭취
위장은 수축운동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것인데요. 많은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과식과 폭식이 잦은 식습관은 더더욱 이런 식도염을 가속화 시키죠. 그러한 이유로 식습관의 개선과 소식, 절식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문제.
만성 스트레스의 노출로 인해 신경성 문제로 위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면 나타납니다. 마음이 늘 불안한 경우라면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않았고 소화불량이 찾아오며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위장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버린 경우
간장이나 담낭이 허약해지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위장 근육도 뻣뻣해지게 굳어 경직된 상태가 됩니다. 위장 연동운동은 떨어지게 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간장과 담낭의 기운을 더해야 해야 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 폭식, 음주, 흡연 등 많은 원인이 역류성 식도염의 일으키고 악화 시킵니다. 반드시 이를 개선해야 하며 치료도 꾸준한 해야 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연말의 경우 모임을 잡을때는 자신의 몸을 생각해 널널해질 수 있게 약속을 잡는게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참고 사항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게 되는 분들중 대부분은 신트림, 심한 구취를 토로합니다. 이는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밤 8시 이후 음식을 금해야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또한 베게가 너무 낮은것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도록 합니다. 밤사이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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